청소년 통장 만들기 혼자서도 가능한 조건

청소년 통장 만들기는 2가지 방법으로 설명됩니다. 세세하게 나누면 총 4가지 방법까지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이 방법들 중 청소년이 혼자 통장을 만들 수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필요한 서류들이 다르고, 은행사별로 조금씩 준비해야하는 서류들이 다르니 꼭 미리 은행사별 필요 서류를 알아보고 통장 발급하시길 바랍니다.

✅ 필요서류 은행사별로 알아보기 ✅

청소년은 기본법 상으로는 만 9세~24세인 자를 청소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청소년이라고 부르는데 청소년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하지만 통장을 만들 때는 만 14세를 기준으로 만들 수 있는 조건과 필요한 서류들이 다릅니다. 그리고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일일 출금액 30만 원의 한도가 걸려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많이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청소년 통장 만들기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라면 혼자서 통장을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느 은행에서도 만 14세 미만의 학생에게 통장 개설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꼭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면 반드시 부모님과 동행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님과 동행 시에는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늘어납니다.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장은 필수는 아닙니다. 은행에 가서 싸인을 통해서도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는 주민 번호 뒷자리를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류는 3개월 이내에 발급한 미성년자 기준의 서류여야 한다는 걸 참고하세요.

만 14세가 넘었다면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혼자서도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도 줄어듭니다. 준비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 14세 이상인 청소년들은 부모와 동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족관계증명서나 기본증명서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임을 증명할 신분증 하나는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국가 발행인 학생증이나 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중 하나만 선택해서 가져가면 됩니다. 또 도장은 싸인으로 대체할 수 있으니 필수는 아닙니다.

부모님과 같이 가서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청소년은 만 14세 미만의 학생들입니다. 둘 다 움직여야 해서 번거롭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만 14세 미만 같은 경우 부모님 혼자 가서 통장을 개설해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미성년자 혼자 가서 통장 만들기를 하는 건 안 됩니다. 일일 출금액은 역시 30만 원 한도로 걸려있고, 1개월 이내 통장을 2개 이상 만들 수 없습니다.

만 14세 이상이 되면 혼자 가서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은행에 신분증 하나만 가져가서 발급받을 수 있어 조금은 자유로워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마다 필요한 서류가 하나씩 있을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게 유리합니다. 은행사별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들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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