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양성 pcr 음성 코로나 검사 동네 병원찾기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30~40만 명씩 나오고 있는 지금 PCR 검사 방법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휴가 장병, 요양 병원 운영자 등 우선 검사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하거나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이 뜨면 선별 진료소에 가서 PCR 검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가 100% 정확하지 않아 간혹 음성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총 2번 검사를 진행해보고 두 번 다 음성이 뜬다면 안심하시면 됩니다. 둘 중 한 번이라도 양성이 뜬다면 바로 선별 진료소로 가서 PCR 검사를 진행해보세요. 요즘에는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검사 대기 줄이나 양성 판정 문자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니, 선별 진료소 또는 신속항원 검사소 별 혼잡도나 운영 시간 잘 보시고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검사 동네 병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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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양성 pcr 음성

요즘 보통의 사람들은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PCR 검사를 할 수 없습니다. 직계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 밀접 접촉자가 나오거나 신속항원검사 혹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 검사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원을 찾아보거나 집에서 먼저 검사를 해보시면 됩니다.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신속 항원 검사와 자가 진단 키트는 같은 것이고, 다른 점은 검사자일 뿐입니다. 본인이 직접 하면 자가진단키트, 전문가가 진행하면 신속항원 검사입니다. 전문가가 진행하면 정확도가 조금 더 올라가겠지만, 100%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어도 PCR 검사에서 음성이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증상이 더 심해져서 다음 날 한 번 더 PCR 검사를 했더니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무조건 양성 판정이 아니라 수치가 어느 정도 넘어야 양성 판정이 뜨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가 하루아침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떴는데 PCR 음성이 떴다면 그리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PCR 검사를 몇 번 더 해보세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앞으로 방역당국이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선별 진료소 신속항원검사를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네 병의원에서는 한 번 양성이 뜨면 확진 판정이 되지만, 선별 진료소에서는 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뜨면 PCR 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낭비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19 자가진단키트 양성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집에서 직접 자가진단키트를 진행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대로 코를 찌를 수만 있다면 굳이 나가서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가 진단 키트 사용법은 아래 간단하게 순서를 정리했으니 잘 보고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1. 코로나 검사기를 꺼내 대기시킨다.
2. 키트 안에 있는 면봉으로 코 안쪽 2~3cm를 10번 정도 휘젓는다.(잘 안 된 거 같으면 양쪽 코를 찌른다.)
3. 시약이 담신 튜브 안에 면봉을 넣고 섞는다.
4. 캡을 씌워 닫는다.
5. 튜브를 거꾸로 세워 코로나 검사기에 3~4방울 떨어뜨린 후 15분 정도 대기한다.

검사를 기다리는 동안 검사 키트를 보고 C와 T에 빨간 줄 혹은 T에 약간 희미한 줄이라도 뜨면 양성입니다. 하지만 이건 본인이 직접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T 라인에 희미한 줄이 보인다면 대부분 양성이니 얼른 PCR 검사를 하러 가시길 바랍니다.

양성 판정 자가 격리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모두 양성이 뜬다면 집에서 7일의 자가 격리 기간을 보내야 합니다. 동거인이 있다면 양성 판정받은 날을 기준으로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는 2 부류로 나누어서 진행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 하기

 

일반 관리군과 집중 관리군으로 나뉘는데 6-세 이상이나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일반 관리군에 속합니다. 일반 관리군에 해당되는 분들은 비대면 진료를 보고 약 처방만 받고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집중 관리군에 해당되는 분들은 집으로 재택치료키트가 배송됩니다. 재택치료키트에는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등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확진이 되어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는 도중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 생기면 정신 건강 복지센터에서 신경을 써주게 됩니다. 아마 문자로 전달될 겁니다. 증상이 심해진다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병의원에 전화를 해서 빠른 대처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