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을 받으려면 현재 양성이 뜬 후 자택에서 격리했던 분들이 3개월 내에 신청하면 됩니다. 저도 얼마 전에 PCR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고 난 후 자가 격리 중입니다. 자가격리가 끝나면 바로 집 근처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 신청 방법 잘 숙지하시고 신청하세요.
아직 양성 판정을 받지 않은 분들 중 증상이 있어 의심이 되는 분들은 하루빨리 근처에 있는 신속 항원 검사가 가능한 곳으로 가셔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첫 번째 PCR 검사와 자가 키트 검사는 음성이 떴다가 다음 날 바로 두 번째 PCR 검사를 했을 때는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지금 증상이 있으시다면 계속 검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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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판정을 받으신 분은 아래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을 확인하시고 격리가 끝나셨다면 바로 신청하세요.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신청하기
자가 키트 검사에서 C와 T 모두에 빨간 줄이 생기면 양성입니다. T에 희미한 줄이 생겨도 양성으로 봅니다. 하지만 자가 키트는 검사 정확도가 꽤 낮습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증상이 있다면 신속항원 검사를 하시고, 양성이 뜬다면 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PCR까지 하셨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이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신청 대상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날 기준으로 7일 뒤까지 자가 격리를 하시고, 격리 해제가 된 후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본인 집 근처 관할 주민센터에 신분증, 격리 통지서,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준비하고 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신청하러 왔다고 하면 직원 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실 겁니다. 하지만 최근 최대 60만 명까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최대 3개월까지도 지급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가 격리 끝난 날 기준으로 3개월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기간 늦지 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 점은 유급 휴가비라는 지원 정책이 있지만 자가격리 지원금과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유급 휴가비는 1일에 4만 5000원씩 받을 수 있지만, 5일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 지원금을 선택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자가격리 지원금 지급액
3월 16일부로 자가격리 지원금 지급액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2인 기준으로 1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꽤 큰 규모의 지원을 받았었지만, 최근 말도 안 되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예산이 부족하게 되어 축소되었습니다.
4인 가구 모두가 걸렸어도 2인 기준인 최대 15만 원까지 밖에 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는 일주일 기준 1인 24만 원, 2인 41만 원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축소되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필요한 분들이 분명 있기 때문에 위 방법들을 잘 참고하시고,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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